표/그림에 출처를 표시했음에도 표절로 나오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

1. 표 안의 '내용(텍스트)'이 표절로 인식되는 경우

카피킬러는 표 안에 입력된 텍스트도 본문과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합니다. 
표 안의 내용이 6어절 이상 일치하면, 표 하단에 출처를 밝혔더라도 표절 의심 영역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.

→ 표/그림의 출처를 정해진 양식에 맞게 정확히 표기했다면, 최종 평가자(교수, 심사위원)는 원본을 보고 판단하므로 문제 되지 않습니다.


2. '출처'를 일반 텍스트로 작성하여 인식되지 않는 경우

단순히 표/그림의 위아래에 일반 텍스트로 제목이나 출처를 입력하면, 카피킬러가 이를 본문의 일부로 오인하여 표절 검사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.
'캡션(caption)' 기능을 사용해야 출처로 인식됩니다.

→ 캡션 기능 사용 방법 (한글 기준)
  • 캡션을 넣을 그림을 선택하고 [입력-캡션 넣기]를 실행합니다.
  • 그림의 아래쪽에 "그림 1"이 자동으로 나타나면 그림의 제목을 입력하고 <Shift+Esc>를 눌러 본문으로 빠져나옵니다.
  • 그림을 선택한 상태에서 [서식-개체 속성]을 실행합니다.
  • [개체 속성]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[여백/캡션] 탭을 선택합니다.
  • [캡션-위치-오른쪽/가운데]를 선택하고 [설정] 단추를 누릅니다.
  • 캡션 내용이 그림의 오른쪽에 나타납니다.